영혼을 키우는 책읽기 3

[책 그리고 삶] '이상하고 자유로운 할머니가 되고 싶어'

제가 저번에 올린 포스팅에서 '책을 읽고나서 블로그에 나누겠다'고 글을 올렸었지요. 첫번째로 나누고 싶은 책은 무루 작가의 '이상하고 자유로운 할머니가 되고 싶어'입니다. 제목부터 매력적이지 않나요?^0^ 이제 도서리뷰 모드로 들어갑니다. '기왕이면 재미있고 신기하고 이상하고 궁금한 할머니가 되고 싶다. 작고 귀엽고 아름답고 신기한 것들이 오밀조밀 공간을 채우고 사랑으로 가득한 마음이 그곳에 깃들기를. 궁금한 것을 묻고 답하며 서로의 마음에 어떤 흔적이 되기를. 슬프지만 아름다운 일들에 대해 함께 소리내어 말할 수 있는 여정이 있기를 나는 기대하고 있다' -본문 중에서- 이 책에서는 사람들이 생각하기에 이상하고, 사소하고 작게 여겨지는 것들, 그리고 세상의 계산기를 두드려보았을 때 전혀 이해가 가지 않는..

[책 그리고 삶] 책을 읽어봐요, 우리.

나는 책을 읽는 것을 아주 좋아하는 소녀였다. 내가 자라면서 세상도 많이 달라졌다. 지금은 지하철을 타면 열명 중 아홉명이 핸드폰을 보는 시대이고, 나도 그들 중 한 명이되었다. 하지만 나는 안다. 책을 읽으면서 내가 얼마나 행복한지.. 그래서 몇달 전부터 나는 결심을 했다, 책을 한 달에 두권이상 읽기로.. 그리고 얼마전 블로그를 쓰면서 또 나는 생각했다. 내가 읽은 좋은 책을 다른 사람들에게도 알려주고 싶다고... 책은 영혼을 먹인다. 복잡해진 내 머리를 정리 시켜주고 띡딱해진 내 마음을 말랑말랑하게 해준다. 이 좋은 걸 나혼자 읽을 수 없지요. 같이 읽어봐요... 우리!

[영어교육] 우리 아이의 영어 첫걸음 -phonics (파닉스)

안녕하세요~^^ 유학후 영어강사로 일하고 있는 Hannah입니다. '아이의 영어교육을 어떻게 시작해야하나' 고민하는 엄마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고자 글을 씁니다. 교육을 할 때 그 교육의 중심은 누구라고 생각하시나요? 네! 맞습니다! 바로 아이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영어를 처음 배우는 어린아이의 눈높이에 맞추어 만들어진 교재에 대해 이야기 보도록 하겠습니다. 처음 아이들이 영어를 배울 때, 소리를 내는 방법(파닉스(phonics))을 배웁니다. 파닉스를 배우면 처음보는 단어들도 읽을 수 있게 됩니다. 자칫하면 지루해지기 쉬운 시간이므로 아이들이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서포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저는 Phonics show라는 책으로 수업을 하고 있습니다. 이 책은 1~4권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