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길 닿는대로

[대리여행:호주 1] 시드니-오페라하우스&그 주변

행복은내안에 2021. 8. 3. 07:22

집콕하는 법을 배워가고 그것에 익숙해져가고
있기는 하지만
여행에 대한 욕구가 꾸물꾸물거리는 것은
어쩔 수 없다.

그리고 오늘
호주에 처음갔을때 정착해서 살았던
시드니로의 여행이 불현듯
떠올라서 나누어 보고자한다.

나의 베프와(하버브릿지, 시드니, 호주)



시드니 하면  사람들이
떠올리는 것은 오페라하우스와 하버브릿지
일것이다.

오페라하우스, 시드니, 호주 (2019)

      이날은 특별히
페리(배-교통수단중  하나)를 타고
밤의 오페라 하우스를 사진에 담았다.
낮과는 다른 아름다움에 취한 밤...


시내 중심가의 하이드 파크에서 씩씩하게 걷는 나


다음날 아침부터 
 친구랑 여기저기 다녀보았다.

달링하버, 시드니, 호주 (2019)

그리고 밤에 달링하버에서
시작된 불꽃놀이...

마치 오랜만에 돌아온 나를,
그리고 호주에 살면서도 시드니를
처음 방문한 내 친구를 반기는 듯 했다.